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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익형 블로그의 모든 것 인터넷 돈벌기 특강 - 조헌탁 지음/e비즈북스 저자의 블로그를 HanRss에 링크해 놓고 자주 보다가 얼마 전 이 블로거분이 책을 내셨다고 해서 구입해 읽어 봤습니다. 이 분 블로그를 보면서 블로그 수익에 관심이 생겼고,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책의 전반부는 '인터넷으로 수익을 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그 수익 모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수익을 낼 수 있는가도 논란의 여지가 아직 많지만, 이 분은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믿음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까페/블로그/쇼핑몰 등의 플랫폼 소개, 특징 등과 이 플랫폼을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그런 플랫폼 없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주로 서술된.. 더보기
온라인의 추억.. 컴퓨터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어간이었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뀌기 7,8년 전쯤 된다. 아마도 88 올림픽이 열리기 직전일테니 벌써 20년이 넘은 얘기다. 8비트 컴퓨터로 베이직 명령문을 열심히 짜곤 했다. 이후 5,6학년쯤에 하드디스크도 없는(!) 16비트 컴퓨터가 주종이던 학교 컴퓨터실에서 아이들이 플레이하던 페르시아의 왕자를 열심히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그것도 흑백으로. 내 컴퓨터를 갖게 된 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였다. 삼성 매직 스테이션 브랜드의 486DX2-66기종.. 그나마 그것도 당시 200만원이 넘는 고가였다. 이 때 윈도 3.1 한글판을 번들로 줬었고, 얼마 지나 윈도95를 구해서 직접 깔았다. 삼국지3, 퍼스트퀸4, 은영전4EX, 삼국지 무장쟁패... 더보기
책장에 방치된 책, 인터넷에 팔았다. 작년 이맘때쯤. 네이버 행사에 참여하고 100만원짜리 책 쿠폰을 받았습니다. 이 쿠폰은 Yes24/리브로/알라딘에서 환전하여 쓸 수 있었는데요, 저는 계정이 있던 알라딘에서 환전하여 사용했습니다. 지난 1년간 많은 책을 사서 보고, 또 구입액이 많다고 알라딘에서 영화쿠폰도 매달 주고 하여 나름 알차게 썼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렇게 산 책 중에는 몇 번이고 되풀이 읽는 책이나, 그렇진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 있는 반면에 한번만 읽고 책장에 처박아 두어 먼지만 쌓여가는 책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 그런 책들을 모아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오프라인 벼룩시장에 가져다 판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이 책들이 좀 성향을 타는 것들이라 - SF/판타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더보기